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메가 벤다! (문단 편집) === 잔혹함 === 본작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특징이며, '''본작이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원인'''. 본작을 접한 독자들 중 가벼운 생각으로 작품을 접했다가 기분을 잡치는 경우도 있다. 본 작품에 불편을 겪은 독자들은 이 잔혹성의 면에서 크게 비판하여 본 작품을 자극성을 위하 '''불필요한 미소녀 절단 고어를 앞세우는''' [[료나물]]이라며 욕하기도 한다. 이건 본 만화의 잔혹함이 내용 전개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잔혹함이 아니라 '''그저 자극적인 묘사를 위해 나오는 작위적인 상황과 잔혹함 때문'''이다. 내용은 심도있는 스토리나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열혈, 나쁘게말해 중2스러운 전개의 소년만화인데 비해 과도한 잔혹성으로 분위기는 어울리지 않게 심각하고, 플롯에 필요도 없는 고문이나 잔혹한 개죽음이 남발된다는 것이 자주 지적받는 이 만화의 문제점이다. 중심이 되는 스토리와 캐릭터는 왕도적인 소년만화와도 별반 다르지 않은 데에 반해서 내용과 묘사가 지독하고 잔혹하다. 1화부터 사지절단을 비롯한 잔혹한 고문을 받은 시체들이 여과없이 등장하고 악역이라지만 미소녀를 주인공이 두동강내기까지 한다. 그 후로도 산 채로 얼굴 가죽을 벗기는 등의 잔인한 행위와 갖은 죽음들이 묘사된다. 작품이 진행이 된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서 특히 [[비밀경찰 와일드헌트]]의 행패는 필요이상으로 잔혹한 묘사를 하지 않았는가 비판하기도 한다. 주역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라서 [[우로부치 겐|피아구분없이 죽어나간다.]] 지나가는 엑스트라보다 잔혹하게 죽기도 하는데, 특히 헤카톤테일에 의해 산 채로 뜯어 먹힌 셰레와, 목이 잘려 길거리에 [[효수]]되는 첼시의 죽음이 그렇다. 이러한 것들은 당시 독자들의 여론을 뒤흔들었다. 덧붙여 둘의 죽음에 직ㆍ간접적인 원인이 된 [[세류 유비키타스|어느 썩어빠진 정의덕후]]는 한때 미칠듯이 까였을 정도였다. 다만 일부 독자들은 본작을 주인공 일행이 매 권마다 죽어나가는 작품 정도로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장된 것이다. 심지어 영구적인 상처를 입었는 줄 알았는데 일단락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사요#s-3]]와 이에야스는 처음에 [[서술 트릭|작가가 중심 인물인 것처럼 바람을 잡아서 그렇지]] 엄밀히 따지면 [[단역]]일 뿐이다. 또한 초반에 셰레와 브라트가 한 권 단위로 연속 사망한 뒤 세 번째로 첼시가 사망하는 것이 7권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주인공 측은 사망자가 없었다. 그 뒤로는 2권 단위로 [[스사노오]], [[라바크]]가 사망하는 등 사망 빈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악명만큼 그렇게나 많이 죽지는 않았던 것이다. 물론 소년만화치고는 굉장히 많이 죽은 축에 속하기는 한다. 완결권이 가까워지면서 원래 주인공 파티 중 제대로 살아남은 멤버가 거의 없다. 완결 이후 살아남은 나이트레이드의 캐릭터들은 타츠미, 아카메, 마인, 나젠다로 4인이었다.[* 애니판에서는 아카메와 나젠다 2명만 살아남았으며 레오네는 대신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대신의 죽음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에도 한동안 살아 있긴 했지만, 대신과의 전투에서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곧 사망.] ~~적들이야 원래 웬만한 만화에서는 꾸준히 죽어나가는 거고.~~ 사실 본작보다 잔혹한 작품은 찾으려면 제법 찾을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본작이 잔혹한 작품으로 유명한 이유는 첫째로 밝을 때는 굉장히 밝고 정석적인 소년만화 분위기를 보여줘서 잔혹한 내용과의 갭이 크고, 둘째로 잔혹하게 죽은 주요 인물들 하나하나가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며, 셋째로 제구 사용자가 무척 희귀하고 수가 한정되어 있다는 작중 설정 때문에 주인공 측이나 적 측이나 새로운 인원 보충이 거의 불가능해서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작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인 까닭은 죽음의 잔혹성과는 별개로 무의미한 개죽음이 너무 많은 탓도 있다. 그 외에도 [[남존여비]] 수준으로 남캐들보다 여캐들의 죽음을 더 잔혹하고 개죽음 수준으로 묘사하는 성향이 강해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하지만 남자인 라바크도 한쪽 고환을 잃을 정도로 무서운 고문을 당한 뒤 탈출을 시도하다가 두 동강난다. 그리고 나이트레이드의 남녀 성비가 4:6 이라서 그런것도 있다.] 기껏 잘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을 너무 빨리 소모시켜 버린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사망한 주연들은 주인공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의 의식이나 싸움의 동기 등을 위한 장치로서 꾸준히 언급되고 회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외전을 통해서 출연하는 경우도 많은 편. 이것은 용자만화의 각종 클리셰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작품으로 화제를 끌기 위한 수단으로 아군 캐릭터들의 파격적인 죽음을 남발 오용하고, 균형을 맞추는 한편 기존 만화에서 등장한 악역들보다 더 악랄하고 잔혹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악역이 벌이는 각종 살인 강간 등의 묘사 또한 아무렇지 않게 수위를 넘으면서 결국 이것이 다른 만화들 사이에서 유일한 특이점이 되어버린 결과다. 그런데 그마저도 잔혹성이 유행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만화계에서[* 뭐 [[헬싱|대표적으로]] [[베르세르크|몇개]]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꼽자면...]]]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요소가 되버려 무덤덤해지고 여기서 작가가 할 수 있는 것은 남은 캐릭터들을 더 잔혹하게 소모시키는 것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영 간간]]에 연재되었던 특별편은 본작에서도 잔혹함의 정점에 달한 내용으로 평가받는다. 코믹물이나 치유계에서나 나올 것 같은 미소녀 3명이 등장해서 어느 브로커에게 속아 노예로 팔리고 온갖 잔인한 짓을 당한 뒤, 둘은 죽고 한 명만 살아남아 나이트레이드에게 의뢰해서 복수한 뒤에 자살하는 내용이다. '''심지어 주인공은 [[수간]](獸姦)까지 당한다.''' 작중 제도의 상황이 얼마나 막장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 영 간간이 청년지라 그런지 유두도 대놓고 그려지는 등 본편보다 수위가 올라갔다. 워낙 매력적인 인물의 생사가 빠르게 갈려나가는지라 스포일러의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주요인물들이 잘 죽어나가는 것과 신체절단 묘사는 [[포대희]]에 나온 등장인물들 취급과 비슷하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